(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은 천장의 높이가 2.6미터를 넘는 복층집, 매장 등에서만 설치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모델명: FC480SWSC)은 높이가 2.3미터까지 낮아져도 설치가 가능해 가정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실링팬에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듀얼윙과 혹등고래의 돌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듀얼윙은 날개 중심부의 풍량을 높여 공기 순환을 돕고 돌기 디자인은 실링팬 날개가 돌면서 나는 소리를 줄여준다.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인공지능 플랫폼과도 연동된다. 신제품의 색상은 화이트이며, 가격은 설치비를 포함해 출하가 기준 5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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