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는 7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 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는 물론,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 기능과 함께 모니터에 터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 모니터 제품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까지 지원해 모바일 연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2채널 5W 스피커가 내장돼 외부 스피커 연결 없이 생생한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M7 32형이 55만원, M5 32형과 27형이 각각 41만원, 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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