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5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 한창수)의 기내서비스가 17년 연속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현지시각)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17년연속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와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여행 · 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해 오고있다. 1년간 약 2만여명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수상 기업이 선정되는데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의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17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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