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메디톡스 '이노톡스' 품목허가 취소 절차 착수
식약처, 메디톡스 '이노톡스' 품목허가 취소 절차 착수
  • 이해선 기자
  • 승인 2020.12.22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허가제출서류 조작 의혹 관련
식약처 전경 (사진=이해선 기자)
식약처 전경 (사진=이해선 기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 ‘이노톡스’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처분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로 제보된 ‘이노톡스주’의 허가제출서류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검찰로부터 인허가 범죄사실 통지(공소장)를 받아 해당 품목 및 위반사항을 확인했다”며 “그 결과 업체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은 경우(약사법 제76조 제1항 2의3)에 해당해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허가취소 행정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 보호 및 위해 사전예방 등을 위해 잠정적으로 제조·판매 중지를 명령하는 한편 의료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관련 단체에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여 즉각적인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해당 의약품 제조업체에 대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의료인 및 관련 단체에 앞으로의 행정 절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