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특별공급 시작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석경 투시도 (사진=롯데건설·포스코건설 제공)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석경 투시도 (사진=롯데건설·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과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114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7호선 산곡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세일고등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롯데마트, CGV부평 등 편의시설과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등 녹지공간도 잘 갖추고 있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남향 위주 판상형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해 거주 여건이 쾌적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부평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청천1구역에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이 높은 부평 캐슬&퍼스트가 들어서 기대감이 높다”며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산곡역 개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캐슬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순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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