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2월 30일 IBK미얀마은행 본점 앞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미얀마은행 본점 앞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1월 중 ‘IBK미얀마은행’을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IBK미얀마은행은 기업, 개인, 외환 등 현지은행이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물론 현지 기업도 거래할 수 있다.

그동안 은행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국에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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