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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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 대표 유창수·고경모)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월수익지급식 ELS 1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81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5.19%다.  

월수익지급식 구조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4325%(최대 연 5.19%)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조건 미 충족 시에는 월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는 6개월마다 돌아온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져 투자자들은 원금을 돌려받는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이 역시 원금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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