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특별공급 시작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에 공급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한양과 보성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에 총 24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200만원대로 책정되는 등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3개 블록 각각에 청약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3년간 전매는 금지된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납공간이 극대화됐다. 

또한 공기 청정·언택트 기술 ‘수자인 스마트홈 1.0’이 처음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전세·매매값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개발호재, 빼어난 상품성, 착한 분양가까지 갖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다”며 “총 3개 블록 각각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3개 블록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자격이 된다면 특별공급을 함께 청약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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