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사진=롯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트너사에 만남의 행사 대신 새해 선물을 18일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새해 선물은 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으로 2020년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 업체에 지급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선물 지급 뿐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코로나 방역 키트, 간식 자판기 등을 파트너사에 제공했으며, 지난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해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 선물을 받아보시고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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