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계좌 내 달러예수금을 외화(USD) RP(환매조건부채권)로 자동 매수하는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 이후 별도의 매수 주문 없이 고객 계좌에 있는 외화예수금을 자유약정형 외화RP로 자동 매수한다. 고객은 하루만 맡겨도 세전 연 0.1%의 약정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달러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해외주식 매수 대기자금을 보유한 투자자는 투자 전까지 외화예수금이 RP에 자동 매수돼 약정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및 NAMUH(나무)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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