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특별공급

가평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가평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가평자이’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가평자이’는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505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22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상봉역, 청량리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가평터미널, 가평대교, 46번 국도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위주로 설계됐으며,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됐다. 또한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며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일대 최고 층, 최대 단지인 만큼 향후 가평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이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8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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