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박스 한정 판매… 특별 제작한 세뱃돈 봉투세트도 증정

‘오리온#선물이 필요해’ 효정 선물세트 2종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선물이 필요해’ 효정 선물세트 2종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271560, 대표 이경재)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리온#선물이 필요해’ △효드림 선물세트 △정나눔 선물세트 2종을 온라인에서 1만 박스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4년간 선물세트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최근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빈도와 경험이 크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판매를 결정했다.

실제 추석 명절, 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등 TPO(시간·장소·상황)별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 한정판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2020년도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효드림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5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를, 정나눔 선물세트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오리온 대표 파이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찰 초코파이 3종을 담았다.

케이스에는 언택트 시대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지 등에게 고마운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효’, ‘정’ 글씨도 삽입했다. 이와 함께 새해 인사를 넣은 ‘세뱃돈 봉투세트’도 증정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G마켓, 티몬, 쿠팡,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선물할 수도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지 등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해 보낼 수 있는 언택트 설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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