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토어 래플 통해 판매…각각 59000원·49000원

'꼬뜨-게랑(Côtes Guerang)'의 프리미엄 굿즈 스카프와 넥타이 세트 (사진=빙그레 제공)
'꼬뜨-게랑(Côtes Guerang)'의 프리미엄 굿즈 스카프1족과 넥타이 3종 (사진=빙그레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빙그레(005180, 대표 전창원)가 새로운 프리미엄 굿즈(goods)를 선보인다.

빙그레는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 ‘꼬뜨-게랑(Côtes Guerang)’을 활용해 스카프 1종과 넥타이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00% 이태리 직수입 실크를 사용한 스카프 제품은 기업 SNS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빙그레 왕국’을 새겨 넣었다. 고급스러운 붉은 색상에 빙그레 왕국을 대표하는 제품 이미지와 문장을 패턴화해서 다채롭고 조화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넥타이 3종 역시 100% 실크 트윌 원단을 사용했으며 빙그레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캔디바의 패턴을 적용하여 재미와 디테일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빙그레의 이번 프리미엄 굿즈는 무신사 스토어의 래플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래플은 응모자 들에게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정판 제품에 주로 적용하는 판매 방식이다.

이번 제품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래플 응모를 시작, 21일 오전 10시까지 72시간동안 응모해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들은 22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굿즈와 함께 빙그레 제품(아카페라 스페셜티 2종, 요플레 프로틴 드링킹 2종)이 포함되는데 스카프 세트는 5만9000원, 넥타이 세트는 4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꼬뜨-게랑’ 굿즈는 짧은 시간 내에 완판이 될 정도로 화제가 됐으며 빙그레 기업 SNS을 통해 선보인 ‘빙그레우스’ 굿즈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이번 프리미엄 굿즈는 빙그레의 재미있고 기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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