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등 인기 아티스트와의 환상적인 콜라보 눈도장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첫 온라인 라이브 합동 콘서트 ‘UNI-KON(유니-콘)’ 무대 당시 아이즈원 멤버들 (사진=엔씨소프트)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첫 온라인 라이브 합동 콘서트 'UNI-KON(유니-콘)' 당시 아이즈원 멤버들 (사진=엔씨소프트)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유니버스(UNIVERSE)’가 유력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프라이빗 메시지’, FNS(Fan Network Service), 유니버스 오리지널 등 인기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니버스의 강점은 ‘소통’인데 엔씨(NC)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주고 더 자유로운 상호 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아티스트와 팬들은 유니버스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새로운 차원의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유니버스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프라이빗 메시지’는 유니버스 앱에 마련된 대화창을 통해, 아티스트가 손수 작성한 메시지를 팬들이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인데 단순히 메시지를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답장도 주고받으면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FNS’기능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글이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티스트들의 일상이 자주 올라와 팬들의 반응이 좋다.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일상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팬들이 남긴 글이나 사진에 직접 댓글을 남겨 피드백을 할 수 있다. 

‘유니버스 오리지널’은 유니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컨텐츠로 예능, 라디오, 뮤직 비디오, 화보 등 여러 형태의 콘텐츠가 매일 업데이트된다. 강다니엘이 주연을 맡은 ‘에이전트 블랙잭K’와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에어리어 51: 더 코드’를 비롯해 ‘꿀로그잼’, ‘쌉댄스’ 등 다양한 예능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팬들과 아티스트를 즐겁게 연결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유니버스 앱 밖에서도 다양한 전략들을 전개하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4일 총 14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온라인 라이브콘서트 ‘UNI-KON’을 전세계에 생중계했다. 총 164개국 케이팝 팬이 콘서트를 즐겼으며, 총 시청자 수는 260만 명에 달했다.엔씨(NC)는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무대 효과에 활용하고, 5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Multi-View) 기능도 제공해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또 오는 28일에는 첫번째 온라인 팬미팅 ‘아이즈원 팬파티’를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 아이즈원 멤버들과 1:1 영상 통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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