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그룹 각 사옥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날 하나금융 명동사옥을 시작으로 강남사옥,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및 청라 하나금융 통합 데이터센터 총 네 곳에서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들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 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채혈을 실시한다. 또 헌혈 전 사전문진을 통해 대기시간 및 채혈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진행한다.  

하나금융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