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특별공급 시작

계룡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계룡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계룡자이'는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시에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유통단지,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부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맞통풍구조가 채택돼 채광과 환기가 뛰어나다. 또한 평면별로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춰 수요자의 필요에 맞게 평면을 선택 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 공급 단지이자 첫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사전 홍보관 운영 단계에서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계룡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3년 7월 입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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