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95A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QN95A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는 최근 출시한 ‘Neo QLED 4K’가 영국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만점을 받으며 탁월한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Neo QLED는 ‘퀀텀 mini LED’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와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테크레이더(Tech Radar)’는 Neo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Neo QLED는 색 번짐 없는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며, 디자인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또 블랙 표현 외에도 △밝기, 풍부한 색감, 진화한 AI 프로세싱 능력으로 완벽해진 화질 △화질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4.2.2 채널의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최단 시간 인풋랙, 업계 최초로 적용한 게임바 등 게이밍 기능이 훌륭하다고 언급했다.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역시 만점인 5점을 부여하며, ‘적극 추천(Highly Recommended)’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퀀텀 Mini LED를 적용해 촘촘하게 배치된 로컬 디밍(Local Dimming)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함으로써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고 동시에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T3’는 Neo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여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서비스 앱을 제공하고 사용성도 뛰어난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 플랫폼 △원커넥트 박스로 완성되는 깔끔한 디자인 등도 훌륭하다고 언급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Neo QLED 신제품이 전 세계 주요 평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