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L-junior Board(엘-주니어 보드)' 구성원들과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L-junior Board'는 하석주 대표이사와 첫 번째 타운 홀 미팅을 통해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L-junior Board'를 통해 젊은 세대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MZ세대와 융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기업이 생존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니어 보드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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