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원-거제 잇는 교통 요충지…온돌 객실 등 새롭게 선보여

(사진=호텔신라 제공)
(사진=호텔신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서부산’을 오는 4월15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그 동안 쌓아온 브랜드력과 운영력을 바탕으로 신규호텔 오픈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부산 오픈 이후에도 여수, 세종, 미국 새너제이 등 향후 3년간 매년 국내외에 신규 프로퍼티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전국 13번째 지점이자 부산 지역 두 번째 호텔이다. 서부산은 명지국제신도시가 있는 곳으로 김해-창원-거제를 잇는 교통 요충지다.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총 29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라운지 바, 야외수영장,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코너,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을 모두 갖췄다.

특히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프라이빗 자쿠지(월풀 욕조)가 비치된 테라스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온돌 타입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온돌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개관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1개)로 구성돼 있으며 4월15일부터 30일까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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