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에 올레드 TV·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공급

모델들이 VIP 전용 게이밍 공간에 조성된 체험존에서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모델들이 VIP 전용 게이밍 공간에 조성된 체험존에서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올레드 TV를 앞세워 체험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 ‘인베이젼 유니버스(INVASION Universe)’에 올레드 TV,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을 공급했다.
 
인베이전 유니버스는 고사양 게임 및 전문가용 PC 전문 제조사 인베이전 랩스(INVASION Labs)가 이달 초 개장한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다. VIP 전용 게이밍 공간에 조성된 체험존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 게임기기나 고사양 게이밍 PC를 LG 올레드 TV에 연결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성능을 즐길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Self-Lit) TV만이 구현하는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색상과 명암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1ms 응답속도, 4K 해상도에서 1초에 12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 등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도 매끄러운 화면으로 보여준다.
 
특히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AMD의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그래픽 호환 기능과 총 4개의 HDMI 2.1 포트를 갖춰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차세대 게임을 몰입감 있게 즐기기 위한 최적의 TV로 평가받고 있다.
 
노영남 LG전자 러시아법인장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게이밍 성능은 이미 게이머들로부터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며 “차원이 다른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올레드 팬덤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