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피부 솔루션 서비스 '랩투미' 론칭
매장 가지 않아도 '아이오페 랩' 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이오페의 ‘맞춤형 3D 마스크 팩’을 이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가 온라인에서 피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랩투미(LAB To Me)’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오페의 전문적인 피부 솔루션을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소비자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명동에 위치한 ‘아이오페 랩’에서만 체험할 수 있었던 ‘피부미래 솔루션’과 ‘랩 테일러드 3D마스크’, ‘랩 테일러드 세럼’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정밀 피부 측정과 유전자 분석을 해주는 ‘피부미래 솔루션’을 아이오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상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장 예약만 가능하던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와 ‘랩 테일러드 세럼’ 역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페는 이번 ‘랩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1:1 피부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는 ‘언택트 멘토링’ 서비스도 선보인다. 내 집에서 편안하게 아이오페 연구원과 30분 동안 1:1 라이브 채팅으로 피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배지현 아이오페 상무는 “코로나19를 거치며 언택트 문화가 일상이 되었고, 이제는 우리 매장과 서비스가 직접 고객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랩투미를 통해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전문적인 피부 솔루션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민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