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특별공급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조감도 (사진=㈜한양 제공)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조감도 (사진=㈜한양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양은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1일, 견본주택을 4월 2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 일대에 총 1021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 됐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조망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돼 가시성과 개방감이 높다. 

다채로운 스마트 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전자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콜, 주차관제, 원격검침 등의 시스템도 설치 될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4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인근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고 초 역세권 입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다"며 "한양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대구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69번지에 있으며,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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