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BI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캐슬 BI (사진=롯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2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담당자는 롯데건설은이 지난해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고 웹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해 롯데캐슬이 브랜드 파워 2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품격을 구현하고자 디자인 품질은 물론 고객 서비스 및 소통 등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3위는 GS건설의 '자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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