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생명 제공)
(사진=흥국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흥국생명(대표 박춘원)은 동료와 함께하는 ‘흥국도 노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펀드운용 형식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에 도전하는 임직원이 작성한 금연 각오를 보고, 다른 임직원이 성공기원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할 경우 참여자에게는 성공 축하금이, 투자자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신청을 했고, 80여명이 투자에 참여했다. 금연 참여자에게는 금연지원품이 제공되며, 금연 1개월과 3개월이 되는 시점에 성공기원 선물도 지급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동료 간 응원 속에 건강한 금연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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