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생태복구숲 조성사업 동참

(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쉐이크쉑이 4월 한 달 간 생태복구숲 조성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 쉐이크 나눔(Great Korean Shake Sale)’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착한 쉐이크 나눔’은 쉐이크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보호 사회혁신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생태복구숲 조성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착한 쉐이크 나눔’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이 친환경 가치소비를 위해 기획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미니 반려나무와 쉐이크 교환권으로 구성된 ‘착한 쉐이크 나무 패키지’ 3종을 선보이고,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이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만든 ‘착한 쉐이크 나무 패키지’는 구매 1건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기부 연계 상품으로 이날 판매금 전액을 생태복구숲 조성에 기부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4월 한 달 간 매장에서 판매된 쉐이크 수익금 일부도 함께 기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은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Stand For Something Good)’라는 브랜드 미션 하에 올해로 네 번째 ‘착한 쉐이크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봄 시즌 한정 메뉴로 바닐라 쉐이크에 라즈베리, 로즈 향을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즈베리 로즈 쉐이크’를 출시했다. 쉐이크쉑의 쉐이크 메뉴는 매일 매장에서 진하고 쫀득한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에 신선한 우유를 넣어 직접 만든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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