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책임경영 일환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ESG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용산구 마을자치센터와 함께 교육·돌봄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용산구 효창동과 용문동 아동센터 학생 80여명에게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패드(태블릿) △인터넷과 와이파이 2년간 무상 제공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인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용산에 본사를 둔 기업 등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공동체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돌봄 지원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 ESG 경영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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