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 등에서 실제 판매하는 디저트 연구해 개발

(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271560, 대표 이경재)은 초코파이하우스의 ‘디저트 초코파이 당근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 당근케이크는 비스킷 반죽 안에 당근 원물과 시나몬 파우더를 넣은 제품이다.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까망베르 치즈를 더하고, 당근 모양 초콜릿 토핑을 올려 완성했다.

오리온은 당근케이크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들을 연구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초코파이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냉장 유통 디저트로 탄생시킨 브랜드다.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레드벨벳 △카카오 △제주 한라봉 △티라미수 등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가족,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저트 초코파이의 대중화를 위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 현재 전국의 편의점을 비롯해 도곡본점, 압구정점, 수원역점 등 초코파이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 당근케이크는 당근과 치즈, 시나몬의 절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 맛에 이어 홈디저트족을 위한 제품으로 조명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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