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엠모바일 제공)
(사진=KT엠모바일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는 월 최대 100GB LTE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득 프로모션’ 데이터 증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고사양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원활히 사용하기 바라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KT엠모바일은 프로모션 기간 연장과 함께 매달 100GB를 추가 제공하는 요금제를 1종에서 4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2030세대 고객 비중이 전체 가입자의 3분의 1에 달할 만큼 데이득 프로모션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KT엠모바일은 데이터 중심 통신 트렌드에 발 맞춰 결합 서비스, 데이터 쉐어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과 같이 데이터 관련 상품·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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