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이엔지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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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가디언이엔지는 스마트 폴(S-Pole)을 활용한 전기차 인프라 확대와 충전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 폴은 신호등, 가로등, 폐쇄회로 등 도로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횡단보도 등의 역할을 하는 다기능 가로등이다. 

지난 2월 경기연구원은 자료를 통해 “미래차 보급을 통한 친환경 자동차 시대 선도는 충전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가능하다”며 “충전 인프라는 효율성과 편의성에 기반한 생활 거점에 집중 설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전기차 수요자들은 주거지와 직장 등 샐활거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들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25년까지 최소 100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로 세운 2030년 785만 친환경차를 공급을 위해 전기차 대수 2.5배인 약 2000만 충전 인프라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가디언이엔지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일환으로 발표한 스마트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시범사업 뿐 아니라 본 사업까지 확대 진행으로 활발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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