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서울 접근성, 덕소뉴타운 미래가치 등 관심↑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서희건설은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덕소 강변 스타힐스’의 청약을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5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5월 17일, 18일, 20일 3일간 진행한다.
남양주 도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건설되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는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원에 위치할 예정으로 지하 4층부터 지상 19층 높이로 총 42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실거주와 투자자 모두가 만족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39타입 16세대 △47타입 32세대 △59타입 255세대 △74타입 28세대 △77타입 18세대 △84타입 74세대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 분으로는 274세대가 예정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조성돼 채광이 우수하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공간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와부읍은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지역민의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단지가 위치한 도곡리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어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을 즉시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 경의중앙선이 있어 상봉,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인 서울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도심역을 이용해 지하철 상봉역(7호선)에서 환승하면 강남구청역(7호선)까지 약 45분만에 도착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 계획으로 망우역에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 도착 가능할 전망이다.
또 남양주시 와부읍의 경우 한강과 인접하고 강남까지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 남서쪽으로는 6번 국도(경강로), 서측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는데다 경의중앙선인 도심역, 덕소역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 구리, 양평, 하남 등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덕소뉴타운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별내나 왕숙 등 남양주 일대 신도시 못지않은 발전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거리 내에 도곡초, 도심초, 덕소중, 덕소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중 도곡초는 사실상 단지와 맞닿아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덕소자연사박물관과 한국탁본자료관과 도곡근린공원, 덕소생태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사방에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덕소점, 하이마트 덕소점 등을 통해 편리한 쇼핑생활도 가능하다.
덕소 강변 스타힐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방문자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시기는 2023년 12월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