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청각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인 ‘카페스윗(Café S with)’ 2호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S)과 함께(with)라는 의미의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각장애인 일자리카페다. 신한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카페스윗 운영을 위한 공간 무상제공과 함께 매월 원두를 기부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향후 추가적인 공간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개점식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기부금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카페스윗 1호점을 운영해 모인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국립서울농학교에 전달해 바리스타와 제빵사를 꿈꾸는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의 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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