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와 케나즈 CI
컴투스와 케나즈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는 국내 최대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정글스튜디오는 웹툰과 웹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컴투스가 전체 지분 56%, 케나즈가 나머지 44% 지분을 보유한 합작투자회사다. 

앞으로 정글스튜디오는 컴투스의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여러 게임 타이틀을 웹툰으로 제작하고 정글스튜디오의 오리지널 웹툰 제작도 추진하는 등 자체 IP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컴투스의 개발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글스튜디오 콘텐츠를 글로벌 게임화 화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로 IP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