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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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는 2021년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5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당기순이익 80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77%, 59% 감소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영업 비용이 상승한 결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력 증가와 함께 정기 인센티브·일회성 특별성과 보상 지급 등으로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마케팅비는 해외 지역 출시와 국내 신규 게임 마케팅 활동 증가로 전분기 대비 23% 늘어났다는 것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169억원,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38억원, 대만 122억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45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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