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보안 사업 성장 견인

SK텔레콤 CI
SK텔레콤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는 2021년 1분기 매출 4조 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4%, 29%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 증가했다. 

SK텔레콤은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New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8%에 달하고 성장을 견인했다”며 “New ICT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 5212억원, 영업이익은 64.1% 증가한 1034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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