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원스토어 본사에서 김기석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왼쪽)과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난 11일 원스토어 본사에서 김기석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왼쪽)과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원스토어(대표 이재환)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스토어 앱 개발자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상황별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원스토어 앱 개발자 전용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하나 새희망홀씨대출 등 3가지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 말부터 제공 예정인 해당 서비스는 원스토어 협력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및 개발자 중 원스토어 내에 한번이라도 콘텐츠를 올린 적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개발자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연결된 하나은행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양사는 원스토어 앱에서 제공되는 계좌결제수단에 하나은행 계좌를 등록한 후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은행 결제계좌 등록 프로모션’ 등 이벤트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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