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ID 선정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은 ‘SID 2021’에서 자사 ‘65인치 롤러블(Rollable) OLED TV’가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ID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연구원, 교수 등 6000여명 이사잉 소속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학회로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은 SID가 수여하는 최고상으로 전년도 출시된 디스플레이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65인치 롤러블 OLED TV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패널을 본체 속으로 둥글게 말아 넣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LG디스플레이 CTO 윤수영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OLED 기술들을 지속 연구 개발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시장 확대 및 OLED 대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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