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채···28일까지 원서접수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증권(대표 박정림·김성현)은 2021년 대졸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S&T △IB △리서치 △기관영업 △IT △PB 총 6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7주간 지원한 현업부서에서 인턴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인턴 수료자는 별도의 최종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개인별 졸업일자에 따라 9월·12월)하게 된다.

KB증권은 채용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