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백서 2019’ 국제 홍보물 경연대회서 4개상 수상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백서 2019’ 국제 홍보물 경연대회서 4개상 수상/현대자동차 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백서 2019’ 국제 홍보물 경연대회서 4개상 수상/현대자동차 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아스트리드 어워즈의 비영어권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금상, 사회적책임 관련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한다. 

아스트리드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00여 개의 광고, 연차 보고서 등 각종 그래픽 디자인 제작물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디자인·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백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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