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전문가와 장애인으로 구성돼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가전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접근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LG전자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선정한 장애인 접근성 전문가 7명, 시각·청각·지체 장애를 가진 평가단 6명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 접근성 자문단’을 발족했다. 

LG전자는 접근성 전문가와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만들고, 평가단은 LG전자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불편함을 공유해 장애인을 포함해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장애인 접근성을 높여 모든 고객들이 LG전자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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