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기업(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기업(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쓰리디팩토리(대표 안상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ICT분야(메타버스 부문) 유니콘 육성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가치 10억달러(1조원)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의 해외진출과 육성을 위해 신용보증,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B2G)와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유니콘 육성 대상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성장자금 지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 유관기관 연계지원, 이행보증보험 등을 최대 3년까지 패키지로 지원받게된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세계를 뜻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가 합쳐진 합성어다. 

글로벌시장조사업체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예상규모는 2025년 315조원(28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메타버스 기반기술 XR의 글로벌 경제파급 효과는 520조원(4764억 달러) 정도로 전망된다.

쓰리디팩토리 서소래 기획팀장은 “쓰리디팩토리는 2019년부터 레알마드리드CF의 메타버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내에서 NFT 기반 재화를 사고 파는 경제적 거래를 통해 굿즈판매, 라이브커머스 사업 등 현실 세계와 연동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