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게임즈 차기작 슈퍼스트링(사진=펄어비스 제공)
팩토리얼게임즈 차기작 슈퍼스트링(사진=펄어비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로스트킹덤’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팩토리얼게임즈 지분 100%를 전량 매입하는 형태로 총 취득 금액은 200억원 규모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팩토리얼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인수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개발 중인 신작 외에 장르와 IP 다양성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된 펙토리얼게임즈는 2016년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을 흥행시킨 바 있으며 현재 수집형 모바일 RPG ‘슈퍼스트링’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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