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17일부터 21일 열린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1’에서 People’s Choice Awards 2관왕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과 학계가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디스플레이 행사로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LG디스플레이는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로 최우수 기술 시연 부문과, ‘T자 형태로 4개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P-OLED 패널’로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부품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윤수영 전무는 “OLED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꾸준히 해온 LG디스플레이의 앞선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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