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R&D 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R&D 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는 3분기부터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선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발표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3분기부터 모든 게임에 순차적으로 선 적용해 개정안이 시행되는 올해 12월 이전에 반영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등 모든 유료 콘텐츠의 확률을 공개하고, 유료 아이템 뿐 아니라 유료와 무료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 확률도 공개하는 등 확률 공개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확률 공개 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27일 발표했으며, 개정안은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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