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랙스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 선정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스카이트랙스’의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스카이트랙스’의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인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 5성 인증 취득으로 대한항공은 서비스 품질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이에 같은 날 우기홍 사장은 “항공사의 안전과 청결, 방역 활동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스카이트랙스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5성 등급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케어 퍼스트(Care First)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 활동 관련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 보호 또한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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