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증권 제공)
(사진=토스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출범 후 신규 개설 계좌가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15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공개한 토스증권은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통해 170만명이 넘는 신규 고객을 유치한 바 있다. 

토스증권은 이어 지난 20일부터 ‘주식 선물받기’ 시즌 2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참여 가능한 구조로, 지난 27일 기준 약 70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최근 토스증권은 MTS 오픈 이후 청취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투자 콘텐츠 및 UX(사용자경험)를 강화했다. 봉(캔들) 차트를 새로 반영했고, ROE(자기자본이익률), PER(주가수익비율), PBR(순자산비율) 등 대표적인 기업 재무지표도 보강했다. 또 주문호가 창을 시세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UX를 선호하는 고객은 변환 버튼으로 차트 종류를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장의 주요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주요 이슈’와 투자 교육용 ‘오늘의 발견’ 등 투자 콘텐츠도 대폭 보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재민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MTS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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