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포함 모든 업종 입주 가능

'제이디스퀘어'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원주기업도시 '제이디스퀘어'가 오는 6월9일 준공된다.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제이디스퀘어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55실 근린생활시설과 메인 광장, 5만 평 규모의 샘마루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 1㎞ 내 4만여 명의 대단지 아파트 고정 수요와 약 7000명 첨단 기업 종사자를 확보했다. 

상가 분양 임대에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모든 업종 입주가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6~7층에는 호텔(모텔), 유흥시설이 용도를 변경해 임대가 가능하다.

15m 보행자 아케이드 거리 주동선에 위치하고, 상업 지구 진출입로를 이용하는 차량 및 도보로 이용객 유입이 용이하다. 지하주차장 폭도 8m에 달해서 초보 운전자 및 여성 운전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유흥이나 오락시설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101호와 102호는 상가 바로 앞에 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동시에 조성된 원주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도시로 손꼽힌다. 수익률은 높이고 공실률을 낮춘 매물을 자랑하고 있으며, 꾸준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됐다. 중앙선 KTX와 강남, 판교를 잇는 수도권 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30분, 인천공항까지는 50분에 진입이 가능해 향후 실질적인 수도권에 편입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국립전문과학관 등을 유치해 미래 잠재성도 높다.

원주기업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롯데캐슬, 이지더원, 호반베르디움 등 대단지 아파트 1만 1900세대에 13개 아파트 단지, 단독주택 815세대 등 입주민 3만2000명~5만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기업형 도시로 변모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올해는 양적 완화와 저금리 기조 지속, 주택시장 규제 강화라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규제 영향이 적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더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제이디스퀘어는 원주 상가 분양 물건 중에서도 최저가 분양인데다가 투자 효율성 및 가성비가 좋고, 기업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와 지속적 인프라 개발의 최대 수혜 상가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디스퀘어 홍보관은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에서 운영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