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이동 노동자 쉼터 5곳에 에어컨 20여대 설치 예정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택배, 배달 등 업무에 종사하는 이동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쉼터에 휘센 에어컨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서초구, 중구, 은평구, 마포구 등 서울 소재 쉼터 5곳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쉼터의 휴게실, 상담실, 교육실, 사무실 등 각각 공간에 가장 적합한 에어컨을 선정했다. 스탠드형 신제품 LG휘센타워를 비롯해 이동식, 벽걸이형, 시스템 등 총 20여 대다.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LG 휘센 에어컨을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휘센 냉난방 에어컨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하는 등 에어컨이 필요한 곳에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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