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맛있는 추억' 캠페인, 어린이 모두에게 선물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샘표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여한 9만 4000명 모두에게 상장과 더불어 샘표 제품을 선물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림대회는 매년 수만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샘표는 참가자 전원 수상을 결정했다.

접수된 모든 작품은 키즈놀이앱 '놀이의발견’을 통해 전시되며, 자신의 작품을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등 모두 100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약 1200만원의 상금 및 상패를 시상하고, 맛있는 추억상 900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샘표 마켓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상작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 디자인에 반영돼 한정판 '맛있는 추억 간장'으로 출시, 전국에서 판매된다. 최종 우수작 100점은 키자니아 부산과 서울 상상나라에 전시된다.

샘표 관계자는 "올해 접수된 그림에는 외식보다 집에서 가족이 다 같이 식사하는 모습, 부엌에서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장면이 월등히 많았다"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기쁨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참가하신 모든 분께 상을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