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라커넥트 제공)
(사진=솔라커넥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자사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 ‘발전왕’에 등록된 발전소 용량이 1GW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발전왕’은 지난해 4월 솔라커넥트가 시작한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로,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서비스다.

태양광 발전 업체가 제공하는 단순 모니터링 시스템을 넘어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태양광 시장 및 실시간 REC 동향 △전국 태양광 발전소들의 평균·최고 발전시간 비교 분석 △내 발전소의 예상 수익 및 지출 관리 △발전소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는 “내 발전소를 어디서나 쉽게 관리하고 싶은 사업주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발전왕이 1GW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발전소 사업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단일 서비스로 1GW(1000MW)를 넘긴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는 ‘발전왕’이 유일하며 현재 6000여개 발전소가 등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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