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 원부터 시작

'더 뉴 K9' (사진=기아)
'더 뉴 K9' (사진=기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The new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일 기아는 오는 3일부터 ‘더 뉴 K9’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 

특히 럭셔리 대형 세단다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데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적합하게 제어해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차량 전면 유리창(윈드쉴드)과 문(도어)에 이어 후면 유리창까지 차음 글래스를 적용해 차폐감과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사전계약은 3.3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총 2개 모델로 진행하며, 기존 모델별로 달랐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 원, 마스터즈 7,608만 원이며,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694만 원, 마스터즈 7,137만 원이다. 

'더 뉴 K9' (사진=기아)
'더 뉴 K9' (사진=기아)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